이제 날이 따뜻해지기 시작하니 먹거리에 대한 걱정도 커지게 되는 거 같아요~ 저희가 맞벌이다 보니까 저희 아이는 어린이집에 있는 시간이 많은 편인데요! 그러다 보니 밥과 간식을 대부분 어린이집에서 먹는 답니다ㅠㅠ 그래서 너무 미안하기도 하구.. 어린이집 급식이 맛은 없으면 어쩌나 하고 걱정인데 요즘은 걱정할 필요가 전혀 없더라구요~~ 아니 글쎄… 유치원 밥이 너무 맛있어서 맨날 점심시간만 손 꼽아 기다린데요~ 어쩐 일인가 하고 어린이집에 물어보니 이번에 풀무원 푸드머스랑 계약해서 간식부터 식자재까지 모두 바꿨다고 하네요~ 아이가 워낙 좋아하니까 궁금하기도 하고 집에서도 아이가 잘 먹는 거 간식을 주고 싶어서 풀무원 푸드머스에서 아이가 좋아한다는 간식을 구입했답니다 게다가 까탈스런 우리 아이 입맛에도 맞는..
요즘 날씨가 참 좋은데 다들 나들이 안가시나요? 저는 날씨가 너무 좋다 보니까 요즘은 아이들이랑 한강도 놀러가고요 또 저녁엔 애들 재우고 나면 남편이랑 집 앞 공원으로 산책도 하고 있어요 날이 너무 좋아서 빨리 여름이 오지 않기를 기도하고 있답니다 어제는 산책 하다보니 달이 너무 이뻤어요~ 하늘도 맑고 구름 한 점 없는 데 달님이라니! 너무 이뻐서 바로 사진부터 찰칵찰칵! 아이들도 쾌적한 날씨라 그런지 밖에 나가도 칭얼대거나 하지 않아서 넘 좋네요 ㅋㅋ 요건 요즘 저희애가 푹 빠져있는 스윗홍 사과에요! 유치원에서 한번 먹더니 집 와서도 맛있다구 사달라길래 따로 구입해 봤어요! 스윗홍은 홍삼음료인데 아이가 너무 잘 먹어줘서 뿌듯! 홍삼이니까 몸에도 얼마나 좋겠어요~^^ 매일 먹으면 질릴법도 한데 맛있다고 ..
악플러 처벌을 다룬 기사가 세계일보에 떴습니다. SNS나 온라인 상에서 ‘댓글 설전’이 큰 이슈인 요즘 같은 상황에서 주목할만한 기사 같아서 공유해요. http://www.segye.com/newsView/20171127005642 (사진출처 세계일보)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동거인을 악의적이고 지속적으로 비방한 악플러들이 잇따라 정식재판에 회부됐다는 내용인데요, 세계일보에 따르면 “최태원 SK그룹 회장 동거인의 학•석사학위가 확인됐고, 이들 악플러의 변호인까지 이를 인정했는데도 그간 ‘중졸 출신’이라는 등의 허위 댓글을 달아오다 법원의 철퇴를 맞게 된 것”이라고 해요. “검찰이 벌금형으로 약식 기소한 사안을 법원이 정식 재판에 회부한 것”에 의미가 있다고 하는데요, 악플러에 대한 “강경한 처벌 의지”를..
요즘 날씨가 너무 좋죠~? 춥다고 떨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제 여기저기 목련에 벚꽃도 피고 하루종일 따뜻한 햇살 덕분에 어디든 꽃놀이 가고 싶은 4월에 봄날입니다~ 요즘 같은때에 특히 제주도 여행 가는 분들도 많으실텐데요 특히 탁 트인 바다를 전망으로 둔 멋진 제주카페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수많은 제주 맛집,제주 카페 중에 어디를 가야할까 고민이신 분들에게 오늘은 제가 다녀온 제주카페 ‘봄날카페’ 소개할께요! 제주카페 ‘봄날카페’는 요즘 카페거리로 뜨고 있는 제주도 애월읍에 위치한 카페에요 애월읍에 수많은 까페중에서도 특히 ‘봄날카페’가 유명한 이유는, 바로 강소라&유연석 주연의 드라마 ‘맨도롱 또똣’의 실제 촬영지로 알려져서 인데요~ 그래서 그런지 정말 사람이 많았다는! 미리 주문을 해야 봄날 카페로..
저번 주말, 오랜만에 코엑스에 방문했어요~ 영화보고 나서 저녁 어디로 먹으러 갈지 돌아다녔는데 음식점이 너무 많아서 고르기가 힘들었네요ㅠ 고심 끝에 친구랑 초밥 먹으러 가기로 합의보고 근처 손님들 많은 음식점으로 들어갔는데 거기가 바로 오늘 포스팅 할 스시한판! 한 5분정도 웨이팅 하다가 바로 들어가서 주문했어요. 저희는 커플B세트로 주문해서 먹었던 것 같아요. 초밥이랑 우동세트에 새우튀김이 같이 나오는 세트! 먼저 나온 샐러드로 입맛을 돋우고ㅎ 우동을 한 입 먹었는데 우동까지는 정말 괜찮았어요! 국물이 짜지도 않고 면도 쫄깃쫄깃 하고.. 근데 초밥 한 입 먹자마자 솔직히 실망함..ㅠㅠ 배가 너무 고프기도 했고 오랜만에 먹는 초밥이라 기대치가 한껏 높아져 있었는데 딱 먹어도 별로 신선하지 않은 게 느껴지..
지난 주말, 오랜만에 이수역에 있는 서가앤쿡에 다녀왔어요~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고 양도 푸짐한데다가 집이랑 가까워서 전에는 자주 찾던 곳인데 이사 가고 나서는 한번도 못 와봤던..ㅠㅠ 오랜만에 갔는데 전에 일하시던 직원 분들이 그대로 계셔서 너무 반갑더라구요ㅋㅋㅋㅋ 점심이랑 저녁 사이 애매한 시간대에 가서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어서 조용한 분위기에서 식사 즐길 수 있었어요:) 메뉴는 피자 한 판이랑 한상차림으로 시켰는데 이게 둘이서 먹기에 양이 딱 좋은 것 같아요. 항상 먹던 목살스테이크랑 새우필라프로 주문하고 피자까지 같이 주문했는데 지금 보니까 진짜 푸짐하네요ㅋㅋㅋ 이 날은 아쉽게도 목살스테이크가 살짝 질기긴 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샐러드랑 계란이랑 파인애플이랑 같이 조합해서 먹었더니 핵 꿀맛..
2월에 구스타프 클림트 전시회에 다녀왔는데 이제야 다녀온 후기 올리네요! 전에는 미술관이랑 전시회에 자주 다녔던 것 같은데 요즘은 통 가보질 못해서..ㅠㅠ 남자친구가 매일 똑 같은 데이트 말고 색다른 데이트 하자고 평소에 잘 가지 않던 전시회를 예약했더라구요. 예전에 구스타프 클림트 작품들 좋아했었다고 말했었는데 그걸 찰떡같이 기억하고는 예매했네요ㅋㅋ 오랜만에 전시회 보려니까 가슴이 두근두근 하더라구요~ 컨테이너 박스 같은 곳에서 진행되는 전시회는 처음이었는데 의외로 더 분위기 있고 좋았어요! 티켓 끊고 안으로 입장ㅎㅎ 입구에서 딱 들어가니까 너무 어두컴컴해서 좀 당황했는데 보니까 조명을 이용한 전시물들 때문에 일부러 분위기를 어둡게 해 뒀더라구요.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굉장히 몽환적이면서도 너무 신비로웠..
3월 18일, 날씨가 화창하니 더웠던 날(?) 남한산성으로 등산 다녀왔어요. 저희 회사는 1년에 한 번씩 등산 하러 간다능 ♩ 남한산성역에서 만나서 출발~ 생각보다 따뜻했던 날씨 덕분에(?) 무사히 등산 할 수 있었어요! 남한산성역에서 남한산성 입구까지 쪼오끔 걸어야 된답니당~ 약 15분 ~ 20분 정도? 열심히 수다 떨면서 가니까 금방 갔어요 :) 날씨 엄청 화창했죠! 물론, 미세먼지 때문에 살짝 뿌얗긴 했지만.. 날은 좋았어요! 등산객들도 생각보다 별로 없어서 수월하게 등산할 수 있겠더라구요~ 1~2시간 정도 등산하니 슬슬 배도 고프고 목도 마르고!!! 여기서 필요한 건 막걸리 & 안주 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다양한 안주를 싸오신 회사 분들!!! 사진엔 다 나오지 않았지만 두부김치, 만두, 동그랑땡 등..
도쿄여행 마지막 3일차 시작 하겠습니당! 마지막 날이었던 셋째 날은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 아사쿠사역으로 이동했어요! 체크아웃을 한 뒤라 캐리어를 들고 다니기 무거워서, 근처에 있는 락커에 보관하려고 했는데, 제 가방만 딱 들어갈 듯 말 듯 하는 바람에.. 결국 집어넣지 못하고 가이드 해주신 분이 내내 끌고 다니셨....ㅠㅠ 일단 락커는 포기하고.. 이치란 라멘으로 이동! 근데 여긴 길거리에서 호객행위를 진짜 많이 하는데, 한국말 한 마디도 안하고 그냥 지나가도, 한국인인걸 어떻게 알아보는지 바로 한국말로 말걸어요ㅋㅋㅋㅋ 우리가 한국인인거 아무도 모를 줄…ㅋㅋㅋㅋㅋ 일본인이 한국에 여행 오면 티가 팍 나는 것처럼 우리도 그런가봐용.. 요기가 라멘 맛집으로 유명한 이치란 라멘 인데요, 오픈 하자마자 간 건..
벌써 3월 중순이라 그런지 여기저기 봄내음이 물씬 풍기네요~ 지난 주말 너무나 따뜻한 날씨에 저도 봄날 밤을 즐기기 위해 산책을 나섰다가 분위기 좋은 카페를 또 하나 찾아 냈습니다! 골목길에 숨겨져있는 카페 다옴의 표지판! 잘 보고 가셔야 지나치지 않고 들어갈 수 있어요~ ㅎㅎ CAFE DAOM 2호점 :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1437-15 B동 저녁 8시쯤 갔는데도 사람이 바글바글한 안양카페 다옴!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더라구요~ 카운터와 주방 및 소소한 인테리어 가구들과 좌석들로 꾸며진 1층과, 밖으로 동편마을 입구의 전경이 보이는 넓은 창과 엔틱함이 돋보이는 2층 ! 딸기 생크림 케익: 5500원 카페라떼: 4000원 동편마을 야경을 바라보면서, 늦은 밤이지만 내일은 주말이니까~ 일찍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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