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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심심코너

너에게만 들려주는 노래!

등따시넷 2017. 2. 6. 18:55

차곡차곡 앨범을 모으다 보니 어느덧 책장 한쪽에 가득!

지나가는 길에, 선물로, 중고로 등등

그때그때 느낌이 올 때마다 구입을 하다 보니

사놓고 듣지 않는 앨범들도 꽤 많아졌네요.


하지만 반대로 닳고 닳도록 매일 같이 듣고 있는 노래도 있는데요,

오늘은 완전 개취! 가장 좋아하는, 하지만 유명하지 않아 아쉬운

몇몇 노래들을 소개시켜 드릴까 합니다.



1. 프롬 – 너는 모르는 노래


 


처음 프롬이라는 가수를 알게 해준 곡, 너는 모르는 노래 입니다.


어느 웹사이트의 게시글에서 배경음으로 나와 처음 듣게 되었는데요,

몇십분 동안 뒤로가기를 누르지 못하게 만든 노래!


프롬의 라이브 영상을 본다면

계속해서 듣지 않고는 버틸 수 없을껄요?




2. CHEEZE – 퇴근시간


 



매직스토리베리사운드의 91년생 아티스트! CHEEZE 입니다.

사실 치즈는 남녀 혼성 그룹이었는데요,

최근 구름 멤버가 나가면서 달총의 1인 체제로 바뀌었다고 하네요.

새로운 CHEEZE의 새 앨범은 2월 중에 발매 예정이라고~


CHEEZE의 모든 노래가 좋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퇴근시간 만큼

마음에 와닿는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는 없는듯!




3. 보니 – 너를 보내도


 



첫 데뷔앨범을 구입한게 5~6년은 된 것 같은데

너무 오래 전이라 어떻게 이 노래를 알게 됐는지는 기억이 나질 않네요.

하지만 노래만큼은 5~6년 동안 꾸준하게 듣게 되는

절대로 잊어버릴 수 없는 보니 – 너를 보내도 입니다.


딱 한 번만 들어보더라도 무조건 기억을 할 수밖에 없는

개성 있는 목소리를 가진 보니!




4. MØ – Waste Of Time


 



예~전에 정말 정말 우연히 구하게 된 앨범!

외국 가수인 것 같은데 검색을 해도 나오지 않아 답답했는데요

최근 다시 검색을 해보니 정보가 꽤 많이 있더라구요!


국내에도 팬들이 꽤 많이 있는 덴마크의 싱어송라이터로

피처링 참여곡들 또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네요.




지금까지 매일매일 들어도 질리지 않는

혼자만 듣기에는 아쉬운 노래들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불법 스트리밍과 한푼 두푼 모아 앨범을 소장해서 듣는 느낌은 또 다르니

정말 매일 같이 듣고 싶은 노래가 생겼다면 꼭 앨범도 구입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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