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주말, 오랜만에 코엑스에 방문했어요~ 영화보고 나서 저녁 어디로 먹으러 갈지 돌아다녔는데 음식점이 너무 많아서 고르기가 힘들었네요ㅠ 고심 끝에 친구랑 초밥 먹으러 가기로 합의보고 근처 손님들 많은 음식점으로 들어갔는데 거기가 바로 오늘 포스팅 할 스시한판! 한 5분정도 웨이팅 하다가 바로 들어가서 주문했어요. 저희는 커플B세트로 주문해서 먹었던 것 같아요. 초밥이랑 우동세트에 새우튀김이 같이 나오는 세트! 먼저 나온 샐러드로 입맛을 돋우고ㅎ 우동을 한 입 먹었는데 우동까지는 정말 괜찮았어요! 국물이 짜지도 않고 면도 쫄깃쫄깃 하고.. 근데 초밥 한 입 먹자마자 솔직히 실망함..ㅠㅠ 배가 너무 고프기도 했고 오랜만에 먹는 초밥이라 기대치가 한껏 높아져 있었는데 딱 먹어도 별로 신선하지 않은 게 느껴지..
지난 주말, 오랜만에 이수역에 있는 서가앤쿡에 다녀왔어요~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고 양도 푸짐한데다가 집이랑 가까워서 전에는 자주 찾던 곳인데 이사 가고 나서는 한번도 못 와봤던..ㅠㅠ 오랜만에 갔는데 전에 일하시던 직원 분들이 그대로 계셔서 너무 반갑더라구요ㅋㅋㅋㅋ 점심이랑 저녁 사이 애매한 시간대에 가서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어서 조용한 분위기에서 식사 즐길 수 있었어요:) 메뉴는 피자 한 판이랑 한상차림으로 시켰는데 이게 둘이서 먹기에 양이 딱 좋은 것 같아요. 항상 먹던 목살스테이크랑 새우필라프로 주문하고 피자까지 같이 주문했는데 지금 보니까 진짜 푸짐하네요ㅋㅋㅋ 이 날은 아쉽게도 목살스테이크가 살짝 질기긴 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샐러드랑 계란이랑 파인애플이랑 같이 조합해서 먹었더니 핵 꿀맛..
2월에 구스타프 클림트 전시회에 다녀왔는데 이제야 다녀온 후기 올리네요! 전에는 미술관이랑 전시회에 자주 다녔던 것 같은데 요즘은 통 가보질 못해서..ㅠㅠ 남자친구가 매일 똑 같은 데이트 말고 색다른 데이트 하자고 평소에 잘 가지 않던 전시회를 예약했더라구요. 예전에 구스타프 클림트 작품들 좋아했었다고 말했었는데 그걸 찰떡같이 기억하고는 예매했네요ㅋㅋ 오랜만에 전시회 보려니까 가슴이 두근두근 하더라구요~ 컨테이너 박스 같은 곳에서 진행되는 전시회는 처음이었는데 의외로 더 분위기 있고 좋았어요! 티켓 끊고 안으로 입장ㅎㅎ 입구에서 딱 들어가니까 너무 어두컴컴해서 좀 당황했는데 보니까 조명을 이용한 전시물들 때문에 일부러 분위기를 어둡게 해 뒀더라구요.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굉장히 몽환적이면서도 너무 신비로웠..
- Total
- Today
- Yesterday
- 남자들끼리
- 뉴발란스 CTR300
- 컨버스 1970s
- 코카콜라리본패키지
- 야근팩
- KOPPI
- 두유필마살찌는소리?
- SK최태원
- 부천데이트
- 중국상해맛집
- 코랄립
- 캐릭터카페
- 싸이판여행
- 광화문관광
- 봄에 어울리는 신발
- 고기는사랑입니다
- 맥주존맛
- 마스크팩
- 광화문가볼만한곳
- 짱좋다아
- 시도지사 10월평가
- 강남
- 일본여행
- 쿠앤크스노우
- 과천카페
- 아디다스 튜블러
- 리더스여대생팩
- 슈퍼왕피자
- 풀무원푸드머스
- 사진의소중함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