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여행을 다녀왔으면 남는게 있어야지!

일상에 있어서 가장 큰 일탈 중 하나인 여행!
특히 팀장의 야단! 후배 직원의 대듬! 이 일상인 회사원이라면
자리를 박차고 떠나고 싶은 순간이 수시로 들기도 하죠 :(

 

개인적으로는 국내 여행도 좋지만
해외여행은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게 새롭기 때문에 더욱 매력적이지 않나 싶어요:)

 

그래서 오늘은 여행 자극 포스팅을 해볼까 하는데요,
제가 지금까지 모아온, 여행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기념품들을 소개해드리려구요!
일본에 다녀온 기념품들을 자랑할 테니 조금만 참아주세요~

 

 

먼저 일본 드러그 스토어에서 가장 유명한 녀석이죠.
바로 국내 이자카야에서도 종종 볼 수 있는 벚꽃주!
병 안에 있는 벚꽃 한 송이가 그렇게 예쁠 수가 없어요~~
하지만 맛은 없기 때문에 관상용으로만 가지고 있답니다.

 

다음은 동전인데요, 흔한 동전이 아닌

일본에서도 딱 한 곳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녀석!
YEBISU 박물관에서 맥주와 교환할 수 있는 기특한 동전이랍니다.

 

동전은 이렇게 다양한 YEBISU 맥주들로 교환이 가능!
한 손에 이 동전을 쥐고 맥주를 마시면

방금 따른 YEBISU 생맥주 맛이 난다는 전설이~

 

 

*모든 관광객이 버리고 가던 맥주 받침대도 챙겨왔어요^^*

 

다음은 제가 가지고 있는, 저주 주문이 걸려있는 기념품 인데요....
일본 신사에 놀러 가면 운세를 점칠 수 있는 이런 종이가 있답니다.
제가 뽑은 운세는 건강이 악화되고 일이 풀리지 않으며 사랑에 실패하고....
까지만 읽고 접어둬서 자세히는 모르겠네요.

 

 

마지막은 기념품은 역시 결정적인 순간에 찍는 사진이죠.
사진상으로는 모두 지루해 보일 수도 있는데 정말 신나있는 중입니다!

 

뭐니 뭐니 해도 가장 소중한 기념품은
이렇게 친구들과 함께 했던 추억이 아닐까 싶어요 :)
여행가서 싸우고 연락이 안되는 녀석도 있지만 그래도 추억은 추억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