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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까지만 해도 푸른 하늘과 선선한 바람이 부는 날씨였는데요.
갑자기 기온이 떨어지면서 코트와 패딩을 입은 사람들이 많아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코트와 패딩의 종류와 명칭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을 해드릴까 해요!
먼저 오늘은 코트의 종류와 그 명칭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더플코트

 

일명 떡볶이 코트라고도 불리는 더플코트는
길다란 나무 단추를 끈으로 걸어서 잠그는 방식인데요.
처음에는 군용 코트로 사용이 되다가
스포츠 코트에 사용이 되면서 널리 퍼지게 되었습니다.
캐주얼한 느낌을 잘 살릴 수 있는 코트이기도 하죠.

 


2. 랩 코트

 

다음은 랩 코트 입니다.
여성분들을 위한 것들이 대부분인 코트인데요.
보통의 코트와는 다르게 단추가 없이 허리 벨트를 통해
코트를 잠그거나 풀 수 있습니다.

번거로울 수도 있지만 다양한 디자인 연출이 가능하며
여성스러움, 세련됨, 우아함을 살리는데 가장 좋은 아이템 중 하나입니다.

 


3. 피 코트

 

길이가 짧은 코트로 스포티한 느낌이 물씬 나는 피 코트 입니다.
원래는 해군에서 입던 코트로 바다 바람을 막기 위해
큰 카라가 달려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지금도 해군에서는 이 피 코트를 겨울 군복으로 사용하고 있기도 하죠.

남녀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가장 잘 어울리는 코트 중 하나 입니다.

 


4. 트렌치코트

 

마지막은 가을의 대명사, 트렌치코트 입니다.
가을하면 빠질 수 없는 no.1 아이템인데요.

 

우아함과 시크함을 한꺼번에 살릴 수 있는 코트로
베이지색 트렌치코트는 기본 소장 아이템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다양한 코트들 중에서
대표적으로 가장 많이 입는 4가지 코트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코트의 종류에 따라 재질, 길이, 단추, 카라 등등
수많은 부분이 바뀌는 만큼 다양한 디자인 연출까지도 가능해집니다.

 

겨울이 다가오기 전에 각종 코트로
가늘을 실컷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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